배드민턴대회 어떻게 준비하셔요

배드민턴대회가 있는 거 아시죠?

 

일단 배드민턴 대회는 일 년에 사설까지 하면 상당히 많은 대회를 치를 수 있습니다~

특히 구나 시대회는 1년에 2~3회 정도를 치를수 있고, 이 대회를 통해 승급이라는 것이 주어 집니다~

 

배드민턴은 승급이라는것이 대회를 통해 우승을 하거나 준우승을 할 경우 할 수 있습니다~

특히 배드민턴은 급수라는 것이 있어, A조 부터 초심 혹은 E 조까지 일반 동호인에 나누어져 있기 때문에 , 승급을 하려고 대회에 참여합니다~

 

그리고 자강과 준자강이라고 하는 선수나 선수만큼의 실력을 가진 분들의 배드민턴대회도 있죠~

배드민턴대회는 구대회나 시대회뿐만 아니라, 전국 배드민턴대회, 사설배드민턴대회 등 정말 마음만 먹으면 1년 내내 매달 시합을 나갈 수 있습니다~

 

제가 작년 8월부터 다시 배드민턴을 시작하고, 12월까지 대회를 거의 4번을 보았으니, 매달 대회가 있긴 하네요~

정말 열심히 하시는 분들은 배드민턴대회를 매달 나가시는데, 특히 다른 구나 시의 용병으로 나가기도 하고, 특히 도를 넘어서도 배드민턴대회를 나가시는 분들도 종종 있었습니다~

 

저 역시 정말 열심히 칠 때는 서울에 살면서, 청주, 천안, 멀리는 군산까지 가서 대회를 치러본 적도 있습니다~

그만큼 그때는 정말 열심히 운동을 하기도 했는데요.... 

 

올해부터는 파트너도 잘 찾아서 또 대회에 한 번씩 참여해 보려고 합니다~

전 개인적으로 배드민턴대회를 참여해야 한다는 생각입니다~

특히 우리는 동호회에 가입되어 다른 곳에 놀러 가지 않으면, 그냥 매일 같은 사람들하고만 배드민턴을 치기 때문에 실력면에서 자신을 파악을 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학생 때를 돌아보면, 매년 중간, 기말고사가 4번에 걸쳐 있듯이, 배드민턴대회 역시 일 년에 4회 정도는 나가봐야 자신이 어디가 부족하고 어느 것을 보충해야 하는지 정확하게 알지 않을까요?

 

그런 면에서 배드민턴대회는 꾸준히 성적이 잘 안 나오더라도, 급수를 못 올라가더라도 참여하는 것이 좋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그래서 주위에서 보면 배드민턴대회를 매달 나가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이 분들이 대단한 게, 집에서 아이도 키우고 살림도 하시면서, 주 7일 배드민턴을 치시고, 레슨도 받으시고, 매달 대회를 1~2회에 나가시고, 하는데도 다 잘 참여하시고, 특히 클럽도 2~3개씩 다니시면서 운동을 하시는 분도 있습니다~

 

이분들은 확실히 실력이 장난 아니죠~~

 

이렇게 운동을 하셔서 A조를 정말 빨리 다셨고, 그리고 누구보다 열정적으로 운동을 하고 계십니다~

 

그분들의 열정만큼 저도 지지 않았었지만, 요즘은, 좀 많이 부족하네요....

그럼, 배드민턴대회는 어떻게 준비할까요?

 

저는 배드민턴대회를 한참 준비할 때, 파트너와 정말 많은 곳을 다니면서 경기를 했었습니다~

물론 같이 시합대비 레슨을 받아도 되지만, 시간이 맞지 않아, 시간을 맞추면서 다른 곳에 가서 게임을 많이 쳤었습니다~

 

그리고 배드민턴대회를 꾸준히 나가면서 파트너와 손발을 맞췄기 때문에, 그리 어렵게 준비를 하지 않았고, 복잡하게 하지도 않았습니다~

 

그렇게 때문에 대회를 준비하시기 전, 먼저 파트너를 찾아야 합니다~

급수와 연령이 맞아야 하기 때문에 파트너 찾는 것이 그리 쉬운 문제는 아닙니다~
먼저 파트너를 찾으시고, 가까운 분이라면 같이 운동을 많이 하면서 손발을 맞춰볼 수 있지만, 그게 아니라면, 대회 당일에 만나서 바로 시합에 나가시는 분들도 솔직히 많이 보기는 했습니다~

그래도 제가 생각할 때 배드민턴대회는 파트너와 미리 손발도 맞춰보고 게임도 쳐보고, 패턴도 연구해보고 하는 게 맞지 않을까 합니다~

그리고 많은 게임을 쳐보면서 상대방을 공략하기 위한 나름의 방법도 연구해 보고, 특히 잘 치시는 분들과 게임을 많이 하다 보면 실력도 늘게 되는 거라 생각합니다~

 

저도 전에 그렇게 파트너와 연습도 많이 하고, 특히 A조 들을 상대로 게임을 많이 쳐서 결국에는 실력이 많이 오르긴 하더라고요~

 

배드민턴대회 열심히 준비하셔서 승급하는 날이 그리고 A조 다는 날이 모두 빨리 왔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