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드민턴을 처음 배울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이 저는 바로 배드민턴그립입니다.
배드민턴그립이 잘되어 있어야 배드민턴을 치면서 힘전달에도 상당히 많은 도움이 되고, 특히, 컨트롤에서 정확하게 보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사실 대부분 입문자들의 배드민턴그립을 보면, 정말 안타깝기 그지 없습니다...
특히 배드민턴그립이 잘 못되어 있어, 라켓면이 셔틀과 맞을 때 보면 깎아서 맞거나, 돌아가서 맞게 되는데, 그럼 정확하게 셔틀을 보낼 수 없습니다.
또한 빗겨맞아 힘을 제대로 전달할 수 없죠....
그래서 일단 저희 클럽의 입문자 분들에게는 제가 강조하는 것이 바로 그립입니다!!
제가 특히 같이 치시는 분 중 배드민턴그립이 돌아가 있으시고 이대로 3년 동안 계속 치셨다고 합니다....
사실 배드민턴그립이 제대로 나올 가능성은 이 정도면 정말 많은 노력이 필요합니다.
3년 동안 안 좋은 습관으로 배드민턴을 쳤기 때문에 배드민턴그립을 제대로 다시 습관을 들이려면 정말 힘들 수도 있습니다.
역시나 이분도 잘 안 맞고, 힘도 전달이 안되고 있긴 합니다....
일단 위의 사진처럼 배드민턴그립은 웨스턴 그립과 이스턴 그립으로 나누어집니다!!
근데 제가 그래도 구력이 10년이 넘는데, 사실 웨스턴 그립으로 잡고 치시는 분들은 거의 보지 못했습니다....
저도 초보때 웨스턴 그립으로 잠깐 잡아 봤는데 뭔가 불편하고, 제 그립 같지 않더라고요...
암튼 그래서 배드민턴그립은 거의 이스턴그립으로 많이 잡는 거 같습니다~
이스턴그립의 가장 큰 장점은 포핸드와 백핸드의 전환이지 않을까 생각이 됩니다~
아무래도 웨스턴 그립보다 이스턴 그립이 백핸드와 포핸드의 전환이 상당히 빠르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초보때 이 배드민턴그립에 상당한 시간을 많이 두고, 수정하려고 많은 노력을 했습니다.
아마 손목과 더불에 배드민턴그립에 가장 많은 시간을 쏟지 않았나 생각이 듭니다~
특히 초보시절 배드민턴그립을 정말 많이 영상을 찾아보면서 고민도 많이 했던 생각이 듭니다~
왜냐하면 전 힘 전달이 생각보다 되지 않아 라켓이 정타를 맞는다는 느낌보다는 약간 빗겨 맞는다는 생각이 많이 들어 수정을 하였습니다~
물론 지인들이 많이 도와주고, 영상의 힘도 컸지만, 초보시절에 이런 수정이 있어서 지금까지도 배드민턴그립은 아무 이상 없이 잘 사용하는 거 같습니다~
파워를 내는데 다른 어깨나 손목의 힘도 중요하지만, 이 배드민턴그립 법으로 상당히 파워도 좋아졌고, 특히 백핸드와 포핸드 전환을 할 때도 빨라졌으며, 아마 초보를 벗어나는 구심점의 역할을 많이 해준 게 바로 이 그립입니다!!
제가 다시 초보로 돌아가도 저는 다시 배드민턴그립을 열심히 연구할 거 같습니다~
이렇게 중요한 배드민턴그립 초보때 특히 습관을 잘 들여놔야 나중에 후회하지 않습니다~
저하고 같이 치시는 초보분도 제가 배드민턴그립을 열심히 수정을 해드리지만 매일 쳐봐도 달라지지 않습니다.
자신이 편한 쪽으로 그립을 잡게 되고 그러다 보면 다시 본인의 습관이 나와, 힘전달과 컨트롤이 또 조금 부족해지게 됩니다!!
꼭 배드민턴그립을 수정하셔서 올바른 자세로 정확한 컨트롤 정확한 파워가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배드민턴그립 꼭 확인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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